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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과 장일영 교수, 2024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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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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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1
- 작성일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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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과 장일영 교수, 2024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
- 학계 25인 중 1명 선정, 건설환경공학분과 소속
우리 대학 토목공학과 장일영 교수가 국내 공학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2024년도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 제고와 인재 양성을 위해 공학기술계의 석학 및 산업현장의 지도자들을 회원으로 선발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 연구와 발전적인 공학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기업, 대학, 기관(연구소)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 중에서 추천을 받아 10개월간의 엄격한 다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회원 임기는 5년간이며, 올해 정회원은 총 50명(산업계 25인, 학계 25인)이 선정됐다.
장일영 교수는 우리 대학에 30년 이상 재직하며 △강관말뚝머리보강공법 건설신기술 개발 △압광소재를 이용한 구조물 균열 진단장치 개발 △내부격벽수단 및 내부반력대를 이용한 프리텐션 PSC 구조물 제작 방법 개발 등의 주요 업적을 세웠다.
학문적 주요 성과 외에도 대한토목학회 감사와 수석부회장, 한국재난정보학회 부회장,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부회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왔으며, 70여 명 이상의 석·박사 인재를 배출했다. 산업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고성능·친환경 콘크리트 개발, 콘크리트 교량의 내진성능 향상 공법 개발 등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09), 건설진흥유공자 대통령표창(`21) 등을 받은 바 있으며, 이러한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공학한림원 건설환경공학분과의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장일영 교수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서 교육과 연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대학의 학문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우수한 교육과 연구를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여 대학과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 있는 여정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