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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선정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6771
- 작성일
- 2021.08.02
- 첨부
‘2021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선정
-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업 생태계 구축 및 창업자 발굴
- 아이디어 팩토리 등 다양한 창의 공간 지역사회와 공유
우리 대학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4차 산업 관련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은 일정 규모의 시제품 제작 및 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우리 대학은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에게나 쉽게 메이커 입문 기회를 제공하는 ‘일반랩’ 유형에 선정돼 국민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으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랩 유형은 8.9:1의 경쟁률로 전국에서 15개 기관이 선정됐다.
우리 대학 메이커 스페이스는 ‘메이커 빌리지(Village)’라는 이름으로 교내 벤처창업관 등에 시제작실 2곳, 체험실 2곳, 다용도실, 교육 및 회의실 등의 공간을 구축하여 창작과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초·중·고교생과 일반인에게 앱 개발, S/W코딩, 드론, 로봇, 머신러닝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하는 한편,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시제품 설계 및 제작 지원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허장욱 창업원장은 “메이커 스페이스와 대학 내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 및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창의 융합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지원과 대학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한 메이커를 발굴해 제조 창업 생태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새로운 시각과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를 비롯해 ‘아이디어 팩토리’, ‘KIT 디자인 스튜디오’, ‘3D프린팅 융합센터’ 등 다양한 창의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